생활속의 문화공간 대명누리꿈 작은도서관 활짝 <사진있음>

완주군 삼례읍 대명아파트에 개관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허름한 유휴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으며, 도서관의 이름도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꿈을 누려라'라는 뜻의 '대명 누리꿈 작은도서관'으로 정해졌다.

11일 열린 개관식에서는 완주 문화의 집 ‘통기타 동아리반’의 신나는 통기타 연주와 ‘청개구리 인형극단’의 '햇님 달님' 인형극 공연으로 한마당 주민잔치가 펼쳐졌다.

'대명누리꿈 작은도서관'은 주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자치회의 등 다목적 생활문화 사랑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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