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道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

완주군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1000만원의 포상금를 받았다.

지난 1월 2010년 하반기 전라북도 징수실적 군부 최우수평가(부상 3000만원)에 이어 이번에 세정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군의 이같은 시상에 따라 완주군은 전북관내 세정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최고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임정엽 군수 취임 이후 행정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추진함은 물론, 세무행정의 최우선을 납세자 권리 및 편리에 두고 취득세 자진신고 대행 등 지방세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완주군의 잇따른 시상은 조세 형평성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강조한 임정엽 군수와 전직원이 2010년 한해동안 전력질주한 결과물"이라며 "760억대의 지방세 수입은(징수율 93.6%)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는 매우 획기적인 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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