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천 보호로 재난 사전 방지 총력, 사진 천리안
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관내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30개소, 소하천 68개소 등 100개소 하천에 대한 재난방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수질오염 및 자연 생태계 교란과 하천제방 붕괴 등의 재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동진강 외 8개 하천 주거밀집지역에 하천경고판 및 플래카드 15점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과 이종대과장은 “하천은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시설물이기에 하천제방내 무단경작하는 모든 불법행위는 제방 붕괴를 가져오는 위험한 행위이므로 한건의 불법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안전부안을 만드는데 적극적인으로 대처줄 것”을 당부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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