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공모사업에 익산과 정읍시가 선정됐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안부와 환경부 주관의 지역기반 u-서비스 지원사업과 연계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지원사업 공모에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익산과 정읍시 2개 지역이 포함됐다.
총 사업비 29억원(행안부 10, 환경부 19)이 소요되는 지역기반 u-서비스 시범사업은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준비를 완료해, 이듬해인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익산과 정읍에서는 국비지원을 받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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