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지역중심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전북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188개 사업에 2121여명이 참여하며 총 114억5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전북도가 밝혔다.
 일자리 분야는 안정적․시장형 일자리사업 분야에 2종,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분야에 4종 유형으로 총 2개 분야 6개 종류의 사업이다.
 세부사업은 중소기업취업지원 및 폐자원재활용 사업에 14개사업 137명,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집수리사업 등 취약계층집수리사업에 19개 사업 151명, 마을주변 유휴공간을 이용한 문화공간 및 체험장조성에 29개사업 371명, 외국어교사, 취약계층학습도우미 등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지원사업에 19개사업 223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주거환경 및 마을경관 조성 등 주민숙원사업에 107개 사업 1239명 등이 각각 참여한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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