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올 4월 중순부터 4만5000명을 대상으로 정보윤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오는 22일까지 정보윤리 교육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에는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기업연수원, 전문대 이상의 대학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거나, 교육과정 개설이 가능한 가능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정보윤리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정보사회와 문화현상에 대한 기초적 소양, 자녀의 인터넷 지도법 등 디지털 시민이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정보문화의 정착을 위해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생애 주기별 교육의 체계를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신상학기자․j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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