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가꾸기사업 돌입-2.1 사진-천리안

고창군이 2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갖고 2011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돌입했다. 군은 올해 3억6000만원으로 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림가꾸기 사업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하여 활용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5명과 산림자원, 숲가꾸기를 모니터링하는 산림자원조사단 2명이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수집된 산물은 바이오에너지, 저소득층땔감 지원과 우드칩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산림의 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숲의 쾌적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산림가꾸기 사업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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