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진력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 고립 탐방객 구조 등에 기여하고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자 박용규)에 따르면 국립공원지역내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간인 야간시간대를 이용,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발생한 고립 탐방객 구조에 기여하는 한편, 기상특보 발효시 신속한 탐방객 계도와 통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커다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해빙기 기간 낙석 발생 및 노면 불량이 예상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전 준비운동 프로그램 운영, 체온유지를 위한 올바른 등산복 선택방법, 보행 요령 등에 대해 공원 입구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탐방로 점검을 위한 주기적 순찰 실시 등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규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장근무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변산반도에서 만큼은 안전사고로 인한 소중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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