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주지점 개점은 지난 2일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에서 분사, 독립법인으로 출범해 영업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관내 지역 마케팅 거점으로 지역 환경에 맞는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다.
전주지점은 앞으로 카드발급, 제신고 등 고객관련업무와 관내 가맹점과 제휴를 통한 지역밀착마케팅, 신용카드 모집인의 모집 및 육성, 기업회원의 유치 및 제휴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KB국민카드 전주지점 윤주철지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인 KB국민카드 서비스와 관내 특화 마케팅을 융합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자본금 4,600억원, 직원 수 1,250명으로 전국 25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작년 말 기준 자산 12.4조원, 카드이용실적 65조원(체크카드 포함), 신용카드 회원 수 10,511명, 가맹점수 2,114천 개로 카드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김은숙 기자 myiope@
김은숙
myiop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