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속옷도 화려한 무늬가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속옷 패턴 중 올해는 특히 꽃무늬 속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무늬가 커졌고 레이저 커팅 기법을 사용한 꽃무늬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 더욱 로맨틱한 느낌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꽃무늬는 옅은 핑크나 하늘색 등 부드러운 색상과 어우러져 더욱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