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011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억만들기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국제영화제가 시작되는 1일부터 영화제가 폐막하는 5일까지 전주오거리 영화의 거리에 홍보부스를 열고,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 온 손님들에게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첫 날인 1일에는 이스타항공의 객실승무원들과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이 직접 현장에서 전주영화제 홍보물과 풍선,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연인‧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영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들과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은 승무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아이들은 풍선을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딸과 함께 영화의 거리를 찾은 시민 최옥주(38‧삼천동)씨는 “황사라고 해서 집안에만 있으려다 큰 마음 먹고 영화의 거리를 찾았는데,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생겨서 너무 좋다”면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경험이 나름 짜릿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이스타항공상󰡑을 제정해 한국영화 단편 경쟁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5월 6일 폐막식에서 수여한다.

※ 사진설명
1. 전주국제영화제1
영화의 거리를 찾은 최아영(7․삼천동)양에게 풍선을 선물하고 있는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2. 전주국제영화제2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과 함께 영화의 거리 홍보에 나선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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