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나라사랑 안보정신 심어주는 찾아가는 인형극(사진)
익산보훈지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안보정신을 심어주고자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한다.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찬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리아리인형극단(대표 박미용)과 공동으로 한달동안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을 방문하면서 재미있는 인형극 ‘마음에 훈장을 달아요’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계기로 나라사랑과 안보정신을 제고하고자 초등학생과 다문화가족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인형극은 알기 쉽고 재미있게 꾸며져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인형극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태극기 그리는 방법, 태극기의 정확한 위치, 조기(弔旗)를 게양하는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찬민 지청장은 “어린시절부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나고 친근한 음악을 곁들인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며 “인형극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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