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신호등 지주 보호캡 설치(사진)

익산시는 올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7100만원을 들여 신호등 지주 보호캡 339개를 투입, 설치한다.
신호등 지주 보호캡은 시민들이 신호등 지주 밑 돌출부분을 지나칠 때 발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원광대학교 주변 외 53개소에 288개를 설치하였고 하반기에는 신흥사거리외 11개소 51개를 설치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실시됐으며 예산2천만원이 투입되어 원대사거리 등 23개소 88개에 설치 완료했다.
지주베이스 보호커버 기능은 FRP 재질로 지주 돌출부를 둘러싸 특히 야간 보행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식별이 용이한 반사지를 사용했다. 익산시로고를 칼라로 표기하여 시인성을 돋구었으며 도시미관을 고려한 디자인 및 색상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차량 및 보행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하여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익산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