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한국광물자원공사, 희망두드림센터와 연계해 지원(사진)

한국광물자원공사 인력개발원(원장 장시준 )이 희망두드림센터와 연계해 한부모세대 등 3세대를 지원한다.
희망두드림센터는 남편이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뒤 두 자녀와 어렵게 생계를 꾸리고 있는 풍모씨(48, 황등)의 사정을 접한 뒤 자원공사와 연계시켜 도움을 주게 됐다.
풍씨 가족들은 어린이 재단의 후원으로 긴급주거지 지원을 받아 이사를 하게 되었으며 자원공사는 풍씨 아들 김군(18)에게 책상과 책장을 후원했다. 또 왕궁면 가구대통령 진영섭 사장은 이들 가족에게 컴퓨터 책상과 거실장, 의자를 후원했다.
또 자원공사는 함라면에 혼자 사는 남씨 할머니(82)와 함열읍 오씨 할머니(75)에게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희망두드림센터를 통해 1년간 연계가구에 500만원의 후원금 및 후원품을 분기별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계획이다.
자원공사 장시준 원장은 “한번 선정된 가구를 1년 이상 꼭 필요한 부분에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희망두드림센터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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