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8월중에 공포될 예정인 ‘시군구 통합기준’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으로 전국 권역별로 3차례의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첫 토론회에서는 시군구의 통합기준 마련에 있어 지역의 차별성과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특별법이 마련될 경우 행정체제 개편이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개편위는 시군구 통합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권역별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올 8월 기본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다./오재승기자·oj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