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주목...이강래 당선 가능성 높다

김형민l승인2011.07.17l0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오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정치권의 이목을 끌면서 그 분위기 또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민주당 전대에는 모두 20여명의 인사들이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가운데 도내 출신 3선의 이강래 전 원내대표를 비롯, 박지원 전 원내대표, 박주선 최고위원, 3선의 김부겸 의원 등이 당권 도전 채비를 마친 상태다.

또 486그룹에서는 이인영 최고위원의 도전이 가시화 되고 있고, 우상호 전 의원이, 그리고 재선인 최재성, 백원우 의원, 이종걸, 문학진 의원 등이 전대 도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으로는 조배숙 최고위원과 박영선 정책위의장, 추미애 의원 등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당권 도전자들은 지금까지 여론을 살피는 등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였지만 최근 조금씩 ‘세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각 지역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당원교육 등에 강사로 참석해 대세론 세몰이에 나섰고, 김부겸 의원은 김부겸의 프로포즈라는 이름으로 이달초부터 전국순회에 들어갔다.

또 박주선 최고위원은 오는 7일 지지조직인 ‘동북아위원회’ 국제회의를 열고, 9월에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규모 조직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도내 출신으로 최소한 지도부 진입이 확실해 보이는 이강래 전 원내대표는 아직은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고, 다음달초 부터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선 다는 복안이다.

이런 가운데 당내 비주류연합체인 민주희망2012는 최근 전대 준비팀을 신설해 당권 후보 선정 및 지원을 위한 준비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들은 작년 10월 전대 때 정동영, 박주선, 조배숙, 천정배 의원을 후보로 내세워 모두 최고위원에 당선시키는 등 그 세를 인정 받아오고 있다.

현재 이모임에는 이강래 전 원내대표와, 이종걸, 조배숙, 문학진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 486 인사들의 결사체인 `진보행동'은 늦어도 내달 초까지 모임을 갖고 차기 전대 후보자 선정 문제를 공론화한 뒤 다음달 말까지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민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0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