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최고위원, 분수경제 토론회

김형민l승인2011.07.19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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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경제정책 근간인 '분수경제론'을 공론화하며 대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세균 최고위원이 ‘분수경제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19일 대전 풀뿌리시민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분수경제는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중소기업, 서민ㆍ중산층으로부터 찾아 그 힘이 분수처럼 아래에서 위로 솟구치게 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부자ㆍ대기업이 잘 살아야 그 혜택이 아래로 떨어져 서민ㆍ중산층도 잘 살 수 있다는 소위 ‘낙수경제’와 대비된 개념이라는게 정 최고위원측의 설명.
정 최고위원은 이날 “소위 낙수경제(낙수효과)에 대한 비판적 견해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며“낙수경제에 대한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분수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사회 전체적으로 확대되는 경제적 불평등과 극심한 양극화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경제는 이미 고도성장을 기록할 수 있는 단계를 벗어났기 때문에, 고성장에 매달릴 게 아니라 ‘고른 성장’(질 좋은 경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분수경제의 핵심은 내수-투자-생산의 선순환 구조라고 역설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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