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당직자.보좌진 비례대표 논의....도내 출신 주목

김형민l승인2011.08.02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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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당내 기여도에 따라 당직자들과 보좌관들에게도 비례대표를 할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들 당직자.보좌관 중 도내 출신들이 그 기여도와 능력을 인정 받으며, 기준선에 부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천타천으로 비례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는 등 더욱 주목을 끌고 있는 것.

먼저, 민주당에서는 정성표(53)민주정책연구원 행정실장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민주당과 인연을 맺은 정 실장은 정책위 전문위원을 거쳤고, 열린우리당 시절에는 농림 해양 수산분야 전문위원을 맡아 일찌감치 그 능력을 검증받아왔다.

무엇보다 정 실장은 당직자 노조에서도 추천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당직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게 장점이다.

신건 의원실의 강동규(45)보좌관도 눈여겨 볼만하다. 본인은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강 보좌관을 괴롭히고(?)있는 것이다.

경희대 총학생회장과 전대협 3기 의장권한 대행을 역임했던 강 보좌관은 지난 94년 김옥두 전 의원을 통해 국회에 발을 담궈 지금까지 이무영, 신건 의원을 보좌해왔다.

강보좌관을 잘 아는 한 의원은“젊은 친구이지만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왔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출범하는데 일정부분 공언한 점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면서“보좌진들에게도 기회(비례대표)가 주어진다면 민주당에서는 강 보좌관이 강력한 후보 중에 한 사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재성(45) 중앙당 전략기획국장이 비례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전북출신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에서 15년여동안 당직자로서 맡은바 일을 묵묵히 수행해온 점이 큰 평가를 받고 있는 것.

현재는 비공식적이지만 당에서도 이 국장의 능력을 높이사고 있고 호남의 배려차원에서 발탁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어 주목 받기에 충분하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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