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으로 연일 비지땀 흘리는 신건

김형민l승인2011.08.02l0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회가 휴지기인데도 불구하고 휴가도 반납한 채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서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도내의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주완산갑에 선거구를 둔 민주당 신건 의원.

신 의원은 현재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화려한 경력만큼 그 진가를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신 의원은 2일에도 어김없이 국회에 출석, 법무부.감사원등에 대한 기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전일저축은행의 불법대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법무부장관에게 촉구했다.

전일저축은행의 2,000억대 불법대출 수사와 함께 검찰이 수사결과에 따라 피해액을 전액보상 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을 설파하고 있는 것.

특히 신 의원은 이날 기관보고에서 전일저축은행 대주주와 경영진들의 도덕적 해이, 이에 따른 피해사례에 대해 은행장을 비롯한 많은 은행관계자들에 의한 진정, 고발 등이 있었으나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이러한 전횡으로 전일저축은행이 파산하게 되었으므로 제 때 수사하지 않은 검찰도 전일저축은행사태에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한편, 신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난자리에서“권력실세 등에 대한 증인채택 여부를 떠나, 이번 국정조사에 임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전일저축은행 파산 사태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내는 것이다”면서“대부분 서민들인 전일저축은행의 선량한 피해자들의 피해를 전액 보전토록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있을 금융위·금감원 보고에서 이를 철저히 추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민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0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