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안내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설해 개인별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출가능여부의 확인에서부터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상품, 신용회복지원, 재무상담, 사금융피해 등에 대한 중점 상담이 가능하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개인회생과 파산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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