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최고, 금융당국 수장 비판

김형민l승인2011.08.21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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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은 20일 최근 금융당국이 대출 중단 조치를 내렸던 일부 은행들에 대해 철회 조치를 내린 데 대해 "금융당국의 최고책임자인 금융감독원 원장의 사퇴가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이명박 정권은 서민과 중산층을 벼랑 끝으로 떠밀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즉흥적이고 일관성 없는 대출 지침으로 서민과 중산층이 생과 사의 기로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금융당국의 말 한마디에 가장 확실한 돈벌이 수단인 가계 대출 창구를 하루 아침에 막아버린 은행들이 서민들에게 어떻게 나올 것인가는 불문가지"라며 "참으로 한심하기 이를 데 없는 아마추어 정권의 날림 정책, 갈지자 행보의 연속"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저축은행 사태에 이어 이명박 정권의 금융정책은 서민과 중산층을 죽이는 금융정책"이라며 "이미 관리 감독 기능을 상실한 금융당국의 최고책임자인 금감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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