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김형민l승인2011.08.21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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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시작으로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몽골(21∼23일)과 우즈베키스탄(23∼24일)을 국빈 방문하고, 카자흐스탄(24∼25일)을 공식 방문한다.
몽골에서는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자원과 보건, 인적 교류 등 중장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이 대통령은 세계 7대 자원 부국인 몽골과 에너지·자원 분야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이 대통령과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고, 양국간 중기 협력 지침을 담은 ‘중기행동계획’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방문에서는 40억 달러에 달하는 가스전 개발과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계약이 체결된다. 이어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발전 방향과 에너지ㆍ자원, 인프라, 금융, IT 등 경제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우즈베키스탄 증권 시장에 우리나라 IT기술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25일 정상회담을 열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곳에서도 각각 4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와 석탄화학 발전소 건설에 대한 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도 동행한다. 이 대통령은 오는 26일 오전 귀국한다. /청와대=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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