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기내식 제공-2.5 사진-천리안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기내 서비스로 고창복분자제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6일 이스타항공 측은 기내식과 국제선 쇼핑상품으로 고창 대표 상품인 복분자 가공제품을 비롯 지역 특산품을 탑승객에게 제공하기로 하고 판매협약을 고창군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향토 기업으로 취항 3년째를 맞이한 이스타항공은 2년 연속 고객만족도, 국내선 탑승률, 수송실적 부문에서 업계1위를 기록하고 있고 누적 탑승객도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항공사로 비상하고 있다.
이상직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소개하고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산품 뿐 아니라 많은 관광자원을 홍보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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