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유도부 눈부셔-2.2 사진-천리안

‘2011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 고창군청 소속 여자유도부 김영란(-48kg)선수와 조혜진(+78kg)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도 최금매(-52kg), 김미화(-63kg)선수는 개인전 준우승, 이지연(-57kg)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고창군청 소속 여자유도부의 활약이 이번 대회에서 눈부셨다.
이에 앞서 올해 춘계 실업유도 최강전에서도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둬 전북유일 실업팀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5일과 6일 2일간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 팀,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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