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추석 연휴기간(9월10~ 9월13일)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진료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과 남원삼성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 진료를 실시하고 병․의원 등 80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43개소의 당번약국이 지정,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공공보건의료기관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등 39개소를 운영하고, 시청 종합상황실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가을철발열성질환 확산 방지, 전염병 예방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1339), 119구급대, 남원시보건소(625-4000, 620-7918)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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