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은 6일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애향장 신지윤(51.(주)현성랜드 대표이사)씨, 공익장 손홍열(70. 남원시립농악단 부단장)씨, 효열장 최옥덕(51)씨 등 3명이다.
애향장 신지윤씨= 남원시 노암동 농공단지내에 (주)현성랜드와 (주)세홍허브를 경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생산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장학사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공익장 손홍열씨= 남원시립농악단 부단장, 금지면 농악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금지 중학교 졸업식에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하고 자율방범대 차량 구입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고 있다.
효열장 최옥덕씨= 지난 1983년 결혼하여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도 연로한 시부모를 5년 간 극진히 모셨다. 또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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