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을 비롯한 춘향골 관광명소가 추석을 맞아 말끔히 단장된다.
남원시 시설관리사업소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이미지를 주고자 광한루원과 남원관광단지, 교룡산국민관광지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한루원의 경우 광한루와 완월정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관광단지와 초화원 등 5만㎡면적의 조경지의 잡초와 고사목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광한루원과 관광단지내 총 16개 화장실 환경 정비와 소독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화장실에는 노약자들의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미끄럼 방지 매트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야간 화장실 알림판도 달았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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