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개막 시내권 문화행사 풍성
지평선 효 콘서트, 지평선 가족음악회 등 시내권 문화행사 풍년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개막과 함께 주무대인 벽골제 행사장의 열기를 더 하고 있는 가운데 시내권 곳곳에서도 놓치기 아쉬운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전통시장 앞에 마련한 시내권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동헌 내아, 김제문화예술회관, 김제역까지 김제시 전체가 문화행사로 풍년이다.

시내권 특설무대에서는 지평선 전국 청소년 가요제, 지평선 추억의 살롱, 지평선 가족음악회, 전국실버장기자랑(예선), 지평선 품바쇼 등 공연무대와 동헌․내아에서는 지평선 초․중․고 백일장대회, 지평선 장기 바둑대회, 지평선 동헌 골든벨 등이 준비된다.

10월 1일 토요일 저녁에는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새로운 공연문화를 제시하면서 국악대중화에 이바지한 ‘문화포럼 나니레’와 함께하는 ‘소리화(畵) 비빔콘서트’가 가을밤을 풍성한 향기롭게 한다.

또한 김제 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 대회와 함께 제12회 전국 생활체조 경연대회, 함께하는 스포츠 7330,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지평선배 나비골프대회, 김제지평선축제배 전국초청족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지평선축제와 지역문화가 연계한 문화풍년을 한껏 만끽 할 수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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