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지역제품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군을 순회하며 매월 1회씩 개최하고 있는 상담회 중 전주권역을 대상으로 열린 것으로 28개 상담부스에서 도내 58개 우수제품생산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15개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담은 1:1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계약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중소기업으로부터 상담을 원하는 공공기관을 파악한 후 1개업체당 최대 8개 공공기관과의 상담을 허용했다.
 한편 지난 7월과 8월에는 군산과 익산에서 열렸으며 10건 1억85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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