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음식문화대전 8일 개최(사진)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식업중앙회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축제』가 8일~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음식을 주제로,각 시ㆍ군 간의 소통하는 자리로 새로운 향토음식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 체험기회 및 음식에 대한 정보교환과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는 경연의 장을 펼쳤다.
8일에는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가 열려 일반부, 고등부, 대학부, 다문화가족 등 68개 팀이 참가하여 각자 창의성 있는 새로운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고등부와 대학부의 참여는 맛과 멋의 고장 전북의 향토음식과 한식의 우수성을 이어갈 인재등용의 장을 연출했다.
9일에는 향토음식경연대회로 도내 모범ㆍ향토 및 일반음식점 68개 팀이 참가하여 시ㆍ군별 특성화된 명품음식을 조리 경연했으며 , 부대행사로는 기획전시관, 가족 체험행사, 지역 특산품 전시 및 판매행사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음식문화는 전북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또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재탄생되어 세계인의 식탁을 향해 뻗어나게 될 것 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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