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병원 간호부 사랑의 마음 전하는 ‘1004데이’ 행사 풍성(사진)

익산병원 간호부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다채로운 ‘1004데이’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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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의료재단 익산병원(병원장 이준) 간호부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관 1층 로비와 전면 주차장, 각 병동 등지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004데이’ 행사를 개최햇다고 밝혔다.
불우환자 돕기와 복지시설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판매를 비롯 먹거리 장터, 건강 상담, 손발간호, 휠체어 무료점검, 기념품 제공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1004 Day(천사데이)’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간호사의 위상을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행사다.
이준 병원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자를 접하면서 마음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직종이 간호사이다”며 “설립이념인 ‘사랑과 봉사’ 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음을 열고 다가가 소통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믿고 이는 곳 병원의 이미지이고 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최병란 간호부장은 “1004데이를 통해 간호사들이 봉사정신을 알고, 불우환자돕기 및 복지시설지원을 통해 환자분들이나 지역사회에 병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했다”며 “환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간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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