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제1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제대상에는 조성용(55) (주)대두식품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문화예술·체육대상에는 이인철(84) 전라북도 및 전주시 체육회 고문, 학술·언론대상에는 최동성(52) 전북일보 기획사업국장겸 논설위원, 농림수산 대상에는 강병무(59) 남원축협 조합장, 효열·봉사 대상에는 김남규(68) 행복한 가게 대표, 근로대상에는 유장희(55)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전북상담소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도는 오늘 25일 제31회 도민의 날 행사 때 이들에 대한 상패 및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가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공모 결과 총 62명이 추천됐으며 학계와 언론계, 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6명을 최종 선정했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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