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주민만족 ‘치안북소리‘ 3차 설문조사 실시

김제경찰서가 실시한 ‘치안북소리’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10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시민이 느끼는 체감치안과 경찰 활동에 대한 바램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시민 336명을 대상으로 ‘치안북소리’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김제시 시민 336명을 대상으로 경찰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조사했다.

설문에 응답한 시민들은 경비교통과 소관 오토바이 면허시험 간소화, 교통안전교육필요, 수사과 소관 사건처리 진행사항에 대해 중간통보 등 경찰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주문했다.

조용식 서장은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치안현장에서 울려 퍼지는 북소리(치안민원)를 경청해 주민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주민눈높이 치안정책’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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