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지난 9일 성만유치원 등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 체험차량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첨단체험시스템이 내장돼 다양하고 내실있는 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이번 안전체험은 지진체험, 비상구 찾기, 지하철문 개폐, 열․연기체험 등 총 16종의 기계설비를 포함해 심폐소생술 및 연기소화기 체험과 특히 아파트 등 고층건물 화재시 어린이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직하강식구조대 체험도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을 한번 이라도 실시한 어린이가 위기 대처능력에서 탁월하다”며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