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보궐선거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형택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요구는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해 달라는 것인 만큼 민주노동당과 후보 단일화를 위한 어떤방식도 모두 수용하겠다”며 “김후보는 시민들의 단일화 요구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후보는 “낡은 정치에 물들지 않고 오직 시민의 권리만을 생각하면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사회운동 10년의 활동으로 검증되고 사람의 향기가 묻어나는 기호8번 임형택을 지지해 오만한 민주당을 심판해달라”고 요청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