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주소(도로명주소) 시민 홍보

김제시는 새주소(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기관, 단체 275개소와 기업체 467개소에 새주소를 개별 우편 통지했다.

이는 각 기관, 단체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및 개인별 명함 등에 새주소을 적극 활용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7월 29일 새주소 고시에 따라 시민들이 새주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내 민간, 공공부문 행사장 등에 동영상, 안내문, 홍보물품을 활용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새주소 사업은 도시화 및 빈번한 지번이동으로 인한 불완전한 위치정보를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선진국형 도로명주소 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새주소를 2013년말 까지 현행 지번주소와 병행사용하며 주민등록부는 오는 10.31일까지 새주소로 전환할 계획이며, 2014부터는 각종 공부는 물론 일상생활에 쓰이는 모든 주소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인터넷 검색사이트에서 “새주소검색시스템(www.juso.go.kr)”을 검색하면 전국의 새주소(도로명주소)를 검색할 수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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