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들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철웅)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광어와 장어, 미역 등의 수산물 145점에 대해 유해물질 오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이번 검사에서는 금지약물(말라카이트그린, 크리스탈바이올렛)과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 중점유해물질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모든 품목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중금속도 잔류허용기준(0.5ppm)보다 낮은 자연상태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밝혔다./박은영기자․zzukk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