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자동차 등록대수가 올 9월 기준 73만 4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도민 2.55명당 1대의 자동차가 등록된 셈이며 지난해 12월말에 비해 2만 2716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산 자동차등록도 꾸준히 증가했다. 9월말 기준 전월과 비교할 때 2.0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연료별 차량 등록 현황은 휘발유차가 42%로 가장 많고 경유차 41%, LPG차 1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44%로 가장 많고 1600cc미만 24%, 2000cc 이상 22%, 1000cc 미만 8% 등 순으로 나타났다./오재승기자·ojs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