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21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발전위원장 및 경우회장과 각 과장, 파출소장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경 제 66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 전의경 등 3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경찰발전위원 및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등 지역주민 20명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됐다.

특히, 김성호 수사과장은 전북버스파업 합법 촉진 불법 필벌 기조에 따른 변수없는 수사지휘와 수사경찰 공정성 제고를 위한 각종 시책시행으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유공 등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경찰의 날을 맞아 우리가 주민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보다 성숙된 봉사자세와 인권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완주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