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4일 오전 09시 중앙경찰학교 신임 제 267기 1명, 268기 1명(여경), 2명에 대한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특히, 268기 유은주 교육생은 부친이 완주경찰서 경무과장으로 근무하는 유장선 과장으로 “아버지가 근무하는 경찰서에서 현장실습을 하게된 기쁘다”며, “더욱더 열심히 현장실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4주 동안 경찰서와 지구대에서 현장실습으로 경찰서에서 1주일간 수사과에서 집중교육을 받고 오는 31일부터는 3주간 봉동파출소와 용진파출소에서 경찰관들과 합동근무를 실시하여 무전기 교신요령이나 경찰신고 접수처리 요령 등 경찰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선배경찰관들로부터 배우고 치안현장의 실제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강황수 서장은 “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그간 습득한 이론과 실제를 잘 융합하여 충실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줄것”을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