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원평새마을금고 지역복지사업 앞장

김제원평새마을금고(이규팔이사장)가 지역희망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친 서민정책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원평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다문화 쉼터 개소식과 함께 오는 12월 경 출발 예정인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를 돕기 위해 김종길가족 3인(베트남)과 김효경가족 4인(캄보디아)을 선정해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

원평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20일 여성봉사대를 발족하고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봉사대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다문화가정과 정기모임을 통해 한국어교실 운영과 결혼이주여성 정착교육, 멘토 지원을 통한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지난 8월 다문화 가정 결연식을 갖은 여성봉사대는 첫 사업으로 친정나들이 고향방문을 추진해 결혼이주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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