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새터민 대상 ‘ 범죄피해 예방활동’큰 호응<사진있음>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6일 완주지역 새터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봉동읍사무소內‘우리들사랑방’에서 보안계장 등 2명이 완주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새터민 범죄피해 예방교육’은, 전국적으로 새터민 2만명 시대를 맞아 완주군에도 25명이 전입 생활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보위해상황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은 물론 취업과 건강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조기에 해소함으로써 새터민들의 사회부적응 사례를 최소화 하기위해 지난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와 함께 완주경찰서는 관내거주 새터민들의 지원을 위해 구성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간담회, 문화탐방 등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 새터민들의 무료진료를 위해 ‘건강지킴이 협약병원’으로 삼례 ‘참좋은내과’를 선정 운영하고 있는 등,새터민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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