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지사, 농지연금과 경영이양직불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농지연금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농지연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만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5년이상의 영농경력자로 소유한 농지(3만㎡ 이하)를 담보로 부부가 함께 평생동안 매월 지급받는 노후보장제도이다.

또한 경영이양직불사업은 65세∼70세의 최근(보조금 신청일까지) 10년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를 경영 이양(매도․임대)하면 매월 25만원(1ha당)의 보조금을 최대 75세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 두 사업이 어려운 여건속에 열심히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행복의 통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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