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31일 청렴동아리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 내부 자정활동 활성화 및 경찰 청렴도 향상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자율적인 자정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 내부 의사소통에 기여하는 등 동아리 활동을 강화 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동아리 회원들은 경찰서 각 과 사무실을 방문 “음주운전은 한 순간의 실수이지만 이로 인해 가정과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우리 조직에서 추방 되어야 한다”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강황수 서장은 “그간 음주운전근절 캠페인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동아리 활동에 노고를 치하 하고 앞으로도 경찰관들의 자정 분위기 확산과 직원간의 화합을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