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착수 재경지정리사업 시행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농업기반시설이 노후된 농지에 대한 재경지정리사업 2개지구를 내년 6월중 완공할 예정에 있다.

총사업비 61억4,400만원을 투입해 옥정4지구ㆍ공덕3지구 재경지정리사업은 수혜면적 240ha에 부량면 옥정리 외 4개리와 공덕면 황산리에 영농편익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시 대구획 재경지정리사업을 통한 현대화 배수시설과 구획정리로 영농조건을 개선시켜 침수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집중키로 했다.
동진지사 관계자는“재경지정리사업은 관개시설의 현대화 및 기계화영농 원활로 안정영농과 영농편익을 도모하여 농업생산비를 절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경지정리사업과 배수개선사업 등에 대한 예산확보 등을 통한 지속적인 기반사업 확대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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