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내 생애 첫도서관 운영”

김제시립도서관(관장 김복두)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 보육 여성을 대상으로‘내 생에 첫 도서관’을 운영키로 했다.

내생에 첫 도서관 운영사업은 임산부가 도서관과 독서환경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영유아에게는 책을 통해 부모와 교감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제공 하게 된다.
지나달 홍보를 시작해 이번 달까지 회원가입을 받아 내년부터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회원가입(임신확인서, 주민등록 등본 확인서류 제출) 후 검색 및 신청(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신청확인 및 발송, 반납 순으로 이루어지며, 회당 4권 최대 20일까지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사회구성의 기초가 되는 가정이 튼튼해야 모든 일이 만사형통 할 수 있다면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살기 좋은 김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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