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보건지소 신축 개소식
지역주민의 맞춤형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김제시 보건소 황산보건지소가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황산보건지소는 8일 신축 개소식을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 검진 및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

황산보건지소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비 5억4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착공, 올 8월에 준공됐으며 부지 921㎡ 건물 연면적 321㎡의 초현대식 건축물로 내과 및 건강증진실 등 맞춤형 보건의료 시설을 확보,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낙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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