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면 용복리 대복마을 노인들의 보금자리 마련

김제시 금구면 용복리 대복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대복경로당이 신축돼 15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한 대복마을 경로당은 금구면 용복길 306-21에 대지면적 213㎡, 건축연면적 84.24㎡, 지상1층 건물로서 총사업비 8,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최도흠 대복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인 경로당이 준공돼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건강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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