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는 지난 15일 당뇨인을 위한 건강밥상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은 성인 40세이상 조절이 되지 않는 고위험군중 7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북대학교병원 당뇨병 전문영양사 박영민 씨를 초빙해 당뇨병의 이해 및 맞춤형 식단에 의한 식이요법 등을 교육했다.
시 보건소는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당뇨병 식이에 대한 직접 체험기회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서는 개인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내년에도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