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수출 원예전문단지 벤치마킹

김제시는 농업 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채로운 움직임 보이며 수출 원예전문단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정책과 직원 8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원예 전문단지 담양 대숲연합사업단(멜론, 방울토마토), 무안 승달영농조합법인(국화), 신안 압해배수출단지(배) 3곳을 방문해 시설 현대화, 규모화, 전문화를 통한 소득창출과 수출증가 요인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김성일 소장은 "김제시가 농업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타 시·군 우수시책 및 정책의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인과 공무원들의 의식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 고소득 특화작목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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